보도자료 | 2025.08.22 | #수퍼모아 #수퍼빈 #한국환경공단 #컴투스
(왼쪽부터)이우진 컴투스 이사, 윤완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본부장, 김형관 수퍼빈 부사장.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수퍼빈과 함께 '그린리턴 사업'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리턴 사업은 시민 누구나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 거점에 제출하면 회수 보상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한국환경공단이 활발히 추진 중인 환경 보호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으로 컴투스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며, 재활용품 기부를 통한 ESG 실천 모델을 추진한다. 사내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과 음료 캔 등 고품질 재활용품은 수퍼빈이 수거하고, 이를 포인트로 환산해 사회 단체에 기부하는 구조다.
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컴투스 임직원에게 분리배출 가이드라인과 환경 교육을 제공해 사업 효과를 높인다. 컴투스는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우진 컴투스 이사, 윤완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본부장, 김형관 수퍼빈 부사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ESG 모범 사례로 사업을 확대·재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컴투스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후원하는 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우진 컴투스 이사는 "재활용품이 사회적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다문화 가정 벽화 그리기, 시각 장애 아동 대상 점자 필기도구 제작, 김장 봉사 등 지역사회 활동은 물론, WWF와 협력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국립발레단·국립중앙박물관 후원 등 문화예술 지원까지 ESG 경영을 폭넓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