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026.07.23

수퍼빈은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후원전을 8월6~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AI 기반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SuperBin)이 갤러리 맨션나인(MANSION9)이 기획·주최하는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후원전 ‘Home Sweet Home’에 함께한다. 8월6~2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유기로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특별전으로, 수퍼빈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예술로 확장하며 후원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수퍼빈이 회수한 투명 페트병으로 생산한 고품질 재생 원료 재활용 플레이크(Flake) 리퓨리움이 참여 작가들의 작품 재료로 일부 활용돼 자원 순환과 생명 보호의 가치를 예술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또 전시를 통해 올린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두부아이놀이터’의 유기견 구조 및 돌봄 비용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후원 대상인 ‘두부아이놀이터’는 수퍼빈의 순환자원 소재화 공장인 ‘화성 아이엠팩토리’ 4층에 위치한 유기견 임시보호센터로, 상처 입은 유기견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돌봄을 제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해 생명들이 회복하는 공간이다. 맨션나인은 이러한 장소적·가치적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버려진 자원에 새 삶을 부여하듯 길 위를 떠돌던 생명에게 다시 돌아갈 곳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후원전을 기획했다.
전시 제목인 ‘Home Sweet Home’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건축물이 아닌, 존재를 지탱하고 삶을 이어나가게 하는 안식과 돌아갈 곳의 의미를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는 강수희, 복진, 이동구, 이효선, 조연주, 진형, 홍시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억과 풍경, 감각과 관계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집’을 각자의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수퍼빈 관계자는 “수퍼빈의 고품질 r-PET플레이크가 작가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거쳐 또 다른 생명을 돕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집’과 ‘안식’의 근원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는 동시에, 버려진 유기견들이 다시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맨션나인에서 열리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